문 대통령, 오늘 국무회의 주재…유럽 3개국 순방 성과 공유

입력
수정2021.06.22. 오전 5:01
기사원문
본문 요약봇
성별
말하기 속도

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.

달라진 한국 국격·위상…글로벌 현안 선도국 강조
[서울=뉴시스]박영태 기자 =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8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. 2021.06.08. since1999@newsis.com
[서울=뉴시스] 김성진 기자 =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국무회의에서 유럽 3개국 순방 성과를 공유하고 한국의 달라진 국격과 위상을 강조할 전망이다.

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청와대 여민관에서 제26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, 영국 주요 7개국(G7) 정상회의와 오스트리아·스페인 국빈 방문 성과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번 정리할 것으로 보인다.

특히 이번 순방을 계기로 확인된 K-방역에 대한 해외 평가, 백신 외교 성과를 비롯해 기후위기 대응과 같은 글로벌 현안에서 선도국으로서 한국의 입지 등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.

아울러 국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1500만명이 넘고 새 거리두기 개편안이 내달 1일 시행되는 만큼, 이와 연계해 민생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안을 주문할 것으로 전망된다.

이 밖에 쿠팡 물류센터 화재사고, 광주 건물 붕괴 사고 등 후진적 사고의 악순환을 막기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지시하고, 선진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개혁과제 실천을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.

☞공감언론 뉴시스 ksj87@newsis.com

▶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
▶ K-Artprice,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
▶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

<ⓒ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. 무단전재-재배포 금지>
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정치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.
기사 섹션 분류 안내

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.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.

닫기
3