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청와대 여민관에서 제26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, 영국 주요 7개국(G7) 정상회의와 오스트리아·스페인 국빈 방문 성과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번 정리할 것으로 보인다.
특히 이번 순방을 계기로 확인된 K-방역에 대한 해외 평가, 백신 외교 성과를 비롯해 기후위기 대응과 같은 글로벌 현안에서 선도국으로서 한국의 입지 등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.
아울러 국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1500만명이 넘고 새 거리두기 개편안이 내달 1일 시행되는 만큼, 이와 연계해 민생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안을 주문할 것으로 전망된다.
이 밖에 쿠팡 물류센터 화재사고, 광주 건물 붕괴 사고 등 후진적 사고의 악순환을 막기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지시하고, 선진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개혁과제 실천을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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